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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코로나 신종 변이 출현 경고...'팬데믹 종식' 늦어질 가능성 / YTN

2022-12-20 444 Dailymotion

코로나19에 걸린 이 중국 남성, 눈이 퉁퉁 부었습니다. <br /> <br />[중국 허베이성 스자좡 주민 : 별다른 불편한 증상은 없습니다. 그냥 계속 눈물이 나서 이 지경이네요.] <br /> <br />이름하여 '울음주', 코로나19의 다양한 변이주에 빗대어 붙인 이름입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오미크론 변이의 주요 증상인 고열과 인후통 따온 '분화주'·'칼날주', 별다른 증상이 없이 가볍게 지나간다고 해서 '행운주' 등 14억 인구만큼 증상도 다양합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 없이 만들어 낸 말이라면서도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도 빼놓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중난산 / 중국 공정원 원사 : 짧은 기간에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사회 질서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신종 변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.] <br /> <br />전체 중국인의 60%인 8억 명이 감염될 거란 전망 속에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더라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오미크론의 뒤를 잇는 '파이(π)' 변이로 튀면서 면역 회피나 독성이 강화될 경우 '팬데믹 종식'은 더 늦춰질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[네드 프라이스 / 美 국무부 대변인 : 바이러스가 대규모로 퍼질 때 돌연변이를 일으켜 모든 사람에게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공교롭게도 최근 중국 주재 미국 대사관은 비자 발급 업무를 일시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·일본 대사관도 비슷한 공지를 내놓으면서 중국발 입국 제한 조치의 신호탄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지난 3년 동안 중국 정부가 먼저 자국민 출국을 사실상 막아 온 만큼 확대 해석할 필요 없다는 목소리도 들립니다. <br /> <br />주중한국대사관은 직원들이 잇따라 감염돼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며 비자 발급 업무 중단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12210845107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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